Erg Chebbi dunes near Merzouga, Morocco
모래언덕으로 향 할때 영국여자와 독일남자 그리고 나 총 4명이서 조그만 차를 돈을 나누어서 출발하였다. 가는 중간에 모래 구덩이에 차가 빠져서 고생을 한적이 있었다. 그때 묘한 기분을 느꼈다. 사방이 너무도 넓고, 해가 떻어질 무렵이었을것이다. 이상하게 바람 한점 불지 않았다. 너무 조용했다. 적막이란 말이 정확할까? 순간 소름이 끼치는 것이... 조용한것이 이렇게 무서운 것인 줄 미쳐 몰랐다.